아멕스지와 협력해 혁신적 마술 콘텐츠 생태계 구축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최근 SBS에서 방영된 '매직스타' 경연 프로그램에서 유호진 마술사가 외국의 유명 마술사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1억 원의 상금을 거머쥐며 마술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다.

마술은 전 세계 남녀노소가 즐기는 콘텐츠로, YouTube와 TikTok에서 가장 사랑받는 장르 중 하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늘 8일 오전 11시 아멕스지(AMAXG) 그룹 본사에서 열린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플랫폼 "메타매직(Meta Magic)" 구축 협약식이 주목을 받았다.

아멕스지(AMAXG)는 웹 3.0 기반 블록체인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속도와 안전성을 갖춘 메타매직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메타매직은 단순히 마술과 엔터테인먼트 영상을 제작하는 창작자들만이 아니라, 이를 시청하는 사용자도 함께 수익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청자는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마술 영상에 대한 권리를 NFT로 전환해 디지털 미디어 아트처럼 판매하거나 양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상품성이 높은 마술 콘텐츠를 블록체인화한 최초의 사례로, 메타매직의 독창성을 입증한다.

또한 메타매직 플랫폼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마술 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마술을 스마트폰으로 VIP석에서 관람하듯 원하는 각도와 좌석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좌석 지정 기술"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극장에 가지 않아도 수천 가지 마술 영상을 다양한 시점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메타매직의 온라인 마술 대회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어디서 누가 어떤 마술사를 선택했는지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한 마술사가 순위에 오르면, 시청자는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메타매직의 제안자인 함현진 회장과 아멕스지 그룹의 최정무 회장을 비롯해 여러 블록체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동남아시아 10여 개국에서 1억 1천만 명의 사용자들에게 유료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Tech Storm TV'의 국내 관계자도 참석해 본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메타매직 플랫폼은 내년 1월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마술 콘텐츠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마술 산업의 확장뿐만 아니라,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가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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