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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K-매직… 메타매직, ‘온라인 마술대회’ 비전 선포
- 운영자 9일 전 2025.10.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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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비대면 시대 맞춘 마술 혁신 플랫폼 구축… 50만 달러 상금 규모로 세계 무대 겨냥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메타매직(의장 함현진)은 지난 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엘리아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최초의 온라인 마술 경연대회 개최를 알리는 ‘월드챔피언십 비전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행사는 오는 2026년 2월 예정된 ‘온라인 마술 월드챔피언십’ 본 대회의 비전을 국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기만 색소포니스트(색소폰랜드 대표), 김동영 변겸배우, 오은영·문준호·지혜준 마술사 등 다수의 마술계 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온라인 기반의 글로벌 마술대회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새로운 마술 문화의 장을 열 수 있음을 강조했다.
축사에는 김성걸 국제지도자연합 수석부회장과 세계 프리스타일 축구 창시자 우희용 총재가 참여해 메타매직의 미래와 플랫폼 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함현진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VIP석에서 마술을 감상할 권리가 있다”며, “방송 편집 없이 생생하게 마술 영상을 관람하고, 시청자가 직접 투표해 순위를 정하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마술대회를 통해 전 세계인이 하나 되는 연대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메타매직은 함현진 마술사가 30년 경력의 마술 활동을 바탕으로 설립한 플랫폼으로, 마술사들의 권익 증진과 마술의 순기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6년 2월 예정된 대회는 총상금 50만 달러 규모로 세계 각국의 마술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경연으로 기획되고 있으며, AI 기술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단순한 행사 발표를 넘어 마술 콘텐츠의 미래 방향성과 디지털 플랫폼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K-매직의 세계화를 위한 출발점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68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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